오늘의 여행계획은 영남알프스 얼을골 케이블카를 타고,
얼음골의 대표과일 사과따기 체험을 한다.
밀양IC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서,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m의 상부승강장까지 50인승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서
약 1.8km를 약 10분 만에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상부승강장에서 내리면 약 250m의 하늘사랑길이라고 불리는
완만한 데크길을 10여 분 올라가면 녹산대라는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백운산과 밀양 시내 방향의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재약산 수미봉까지 편도 1시간 40분,
능동산까지는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니,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자평 억새밭을 거쳐 고사리분교-표충사 코스를 이용하는 등산객도 있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이용시간
03월~09월 (09:20~17:50, 상행 마지막 차 17:00)
10월~11월 (08:30~17:50, 상행 마지막 차 17:00)
12월~02월 (08:30~16:50, 상행 마지막 차 16:00)
※구정,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대인(만19세이상) : 16,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 14,000원
휴가철이다 보니 얼음골계곡 주변에 차량들이 많이있다.
매표를 하고, 케이블카 타기를 위해 대기를한다.
50명이 탈 수 있는 대형 케이블카다 보니,
규모가 남다르다.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해발고도 1,020meter에 있는 상부 승강장으로 출발한다.
날씨가 덥다보니 케이블카 내부도 너무나 덥다.
상부승강장에 도착해서 온도를 보니 31도 정도로
온도차가 4도 정도 난다.
더운 날씨지만 하늘정원까지는 보고는 와야하니..
아이들을 설득하여 이동한다.
데크길로 잘되어 있고, 나무 그늘이 있다보니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하늘정원에서 인증샹을 찍고
하행선을 타고 내려간다.
얼음골 가는길에 사과농장이 많이 있으며,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한다.
초록사과 '아오리' 종에대한 설명 및
사과따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사과를 따본다.
오늘의 수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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