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남매의 전국 유량기

(경남 밀양 7일차 여행)웅장한 은행나무와 고즈넉한 정원이 아름다운 곳 금시당, 영화'밀양'촬영지

728x90

오늘의 여행지는 
웅장한 은행나무와 고즈넉한 정원이 아름다운 곳 금시당,
영화' 밀양' 촬영지 2곳을 여행 할 계획이다.
 
날씨가 35도 이상의 날씨에 
야외활동을 자제 해야하지만,
 
우리는 밀양을 여행을 하는 목적이 있으니,
이동을 한다.
 


금시당에 대해 알아보자.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 속 아름드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금시당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1996년 경남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이다.
현재 금시당은 그의 후손인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선생의 사후, 아들 이경홍 선생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금시당 정원은 조용하고 절제된 운치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곳이며
정원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는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은행나무는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아직도 여름이면 무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잎을 자랑한다.
 
▶이용시간
10:00~17:00
※ 사유시설로 잠겨 있을 수 있음
 

금시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울창한 나무 숲으로 이뤄져있다.

우리공주가 다리가 아프다고,
목마를 태워준다.

날도 덥고,오르막이다 보니
근방 지친다.


저택 내부는 조선시대 양반들 집이 웅장하고, 여유가 느껴진다.
 


460년된 은행 나무는
가을이되면 노란색으로 단장하여
정말 이쁠 것 같다.
 


은행나무앞에서 각자 소원을 비는 아이들
너무 귀엽다.
 
저택에서 보이는 계곡도 장관이다.

분홍빛나는 배롱나무도 이쁘다.
 
금시당에서 밀양 영화 촬영지로
이동한다.


영화 '밀양'에서 장면이 되었던 교회 주변 거리가
과거 영화 '밀양 촬영지 인 것 같은데...
현재는 크게 볼 거리는 없는 것 같다.
 
영화 '밀양'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밀양"은 인간의 고통과 구원, 신앙의 의미를 추구하는 내용이다.
이창동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분열과 인간의 고통을 나타내도록 보여주고,
구원의 참된 의미와 인간의 마음을 확장시키도록 한다.
영화는 사실 그렇지 않은 질문이 많은데,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어려운 내용이다.ㅎㅎ

골목사이 벽화그림이 있고

영화에서 나오는 교회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