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팔공산에 동화사 다음으로 유명한
파계사를 방문한다.
파계사 입구에서 주차비 2000원을 내면
절 바로앞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에
걸어올라가면....
주차비 지불하고 올라가는게 정답인 듯 하다~!!
▶개요
파계사(把溪寺)는
주전각은 원통전이고, 본존은 관세음보살이다.
▶역사
804년 심지(心地)가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1605년 중창되었다가 1695년 삼창하였다.
이 절에는 영조의 출생과 관계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숙종의 부탁을 받은 현응은 농산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고
이렇게 태어난 아들이 후일의 영조였다는 것이다.
숙종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파계사 주변 40리 이내의 조세를 받아 쓰라고 하였으나,
현응은 이를 거절하고 선대의 위패를 모시기를 청하였다.
이는 지방 유림(儒林)의 행패를 막으려는 것이었다.
1979년 관음보살상을 개금(蓋金)[1]할 때 불상에서
나온 영조의 어의(御衣)는 이 설화의 신빙성을 더해 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 바로앞에 파계수 청정수 약숫물이 있다.
목이 말랐더 딸램이는
시원하게 한잔 마신다.
물맛이 좋았다.
파계사 종합안내도를 보면,
아담한 형태의 절인 것 같다.
원통전 가는길 오르막을 올라가면,
"영조임금나무" 엄청나게 웅장한 보호수가 있다.
이 나무는 약 250년된 보호수로 '
영조 임금 나무라고 불린답니다.
파계사는 현응스님의 도움으로
영조임금이 탄생했다는 설화 있다고 함.
보호수 주변을 사진으로 담고,
어린시절 탐구생활 표지에서 보이는 꽃
석산이 보인다.
원통전의 전경의 아름다운 모습과,
웅장함에 반한다.
원통전 내부로 들어가
가볍게 3배를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ㄷ
대웅전에서 바라본 주변건물이며,
건물이 사각형태로 배치되어있다.
소원초에 불을 붙여 기도를 하고
파계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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