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보니 오랜만에 글을쓰는 것 같다...
대구에서 구미까지 왕복100km거리를..
통근버스로 출퇴근한 지가 5년은 된듯하다...
출퇴근 비용을 아껴 내가 원하는 취미 생활을 할 수 는 외벌이다 보니
몸은 피곤하지만 나의취미를 하기 위해서는 선택지는 없는 것 같다.
외벌이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통근생활 5년 정도 하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며
특히 겨울에는.... 새벽(어두움)눈을 떠 저녁(어두움) 퇴근 시
심적으로도 많이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최근에 전기차를 구매한 친구녀석이
14000킬로에 전기 충전비용에 14만 원 정도를 사용했다고 하니... 이건 뭐
완전 공짜로 차를 타고 다녔는 것이다.
9년까지 대구에서 공공장소는 무료로 충전이 가능했던 것이고
필요시 급속 충전으로 비용을 처리했던 것이다.
전기차를 사면 뭐 유지비가 내연기관 대비 1/10 정도뿐이 들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알아보니... 차량 가격이 후들후들했다.
준중형급 차량이 뭐 보조금 합쳐 3천만 원 넘으니.....
초기 투자비용은 후들후들하나...
동급 차량인 경우 내연기관 대비 천만 넌 가량 비싼 거 같단.
하지만 1년 2만 5천 탄다고 생각하면 3년이 지나면 차값차이는 어느 정도
감안이 되며, 그 후는 이득이라고 생각하며 전기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유지비 절감을 위해....
2020년 보조금이 지자체별로 공시가 되지 않아 2월까지 기다려야 할 거 같다.
새 차를 사야 할지 중고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현재 전기차 감가가 상당이 적어 중고 구매에 대해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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