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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매의 전국 유량기/캠핑장

(추석연휴)영덕 여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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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가 주르륵
빗소리에 잠깐 잠이 깼다가
다시 잠들었네요

간만에 여러가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머리가 약간 아프지만

상쾌한 공기로 두통이 쏵 날아가네요 ㅎㅎ

버터도 꿀잠자고 ㅎㅎ
아침 부터 방방이 가자는
딸램이 요청으로 어쩔수없이
움직여야죠 . .

캠핑장 한번 둘러보구요


화장실
샤워실
시설은 기대하지 마세요ㅠ

아침은 어무니가 정성스레
준비해준 다양한 나물들

다섯가지 나물을 쓱쓱 비벼
와이프와 맛나게 먹어요 ㅎㅎ

완전 개꿀맛 ㅅㅅ